이번에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정말 많은 물건을 구입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사무실 겸 원룸 풀옵션으로 거주하다 보니 드럼세탁기가 있었는데 빌라로 이사 와서 세탁기를 구입해야 했는데 빅스마일데이 이벤트로 g마켓에서 34만원에 구입해 버렸습니다. 어차피 필요했고, 현재 사무실에서 2년은 보내야 했기 때문에 필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드럼세탁기가 9kg이고 좀 더 싼 브랜드에 10kg으로 가면 돈은 아낄 수 있었지만 이불빨래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큰 14kg으로 선택했습니다. LG와 삼성 중 고민 끝에 좀 더 싼 삼성으로 선택했습니다. 간단하게 리뷰로 남겨볼게요! >>2022년 7월 삼성 통돌이 세탁기 최저가 정보
듀얼 DD모터로 토네이도 물줄기로 강력하게 세탁이 가능하고 대용량 다이아몬드 필터로 세탁 먼지를 깨끗하게 걸러준다고 합니다. 세탁 꼬임은 줄이고 강력하게 워블테크! 친정에서는 통돌이 세탁기를 아직 사용하고 있지만 워낙 오래된 모델이라 그냥 그런가 싶었는데 요즘 통돌이 세탁기는 크기는 작아져도 세탁능력은 더 높아진 것 같아요.
삼성 기사님이 직접 설치해주시고 간단한 사용법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다리차도 추가 비용 없이 배송할 수 있어 장점은 매우 편했습니다. 사용하던 가전도 무료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로 이사 온 사무실 베란다에 딱 안착했어요.
정말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삼성 LG의 경우 10년 워런티에서 무상 서비스 지원이 가능합니다. 세탁기 구입은 처음이라 무상보증 기간이 이렇게 긴 줄은 몰랐어요. ㅋㅋ
통 하단에 있는 워블테크에서 상하좌우 입체 물줄기로 얼룩을 잘 지워 원단의 엉킴을 줄이는 특허받은 세탁 방식이라고 합니다.
세탁방법은 아주 쉬웠어요. 그냥 빨래를 넣고 전원을 켜고 동작버튼만 누르면 끝이에요. 옛날 세탁기와 달리 통이 돌아가 무게를 체크하고 세탁물을 체크해 자연스럽게 시작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1분 정도 뒤에 물이 나오거든요. 이 부분도 설치기사분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용세제 없이 무세정용기 세척이 가능한데 3개월 단위로 한번씩 하면 된다고 설명하셔서 홈페이지에서는 1~2개월에 한번 정도(무세정용기 세척 자동알림 아이콘 점등시) 권장한다고 적혀있네요. 세탁기를 많이 쓰는 가정의 경우는 1~2개월에 한번씩 했으면 좋겠고 혼자 쓰는 저로서는 3개월 단위로 한번씩 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세탁기를 배송받았기 때문에 밀렸던 세탁물을 돌려보니
대략 1시간 후에 세탁기가 끝났는데 너무 깨끗해졌어요. 그동안 원룸에서 사용하던 드럼세탁기는 허리를 굽혀 빨래를 넣고 빼는 것도 힘들었지만 삼성의 통돌이 세탁기는 정말 편했습니다. 후기를 봐도 드럼 세탁기에서 다시 통세탁기로 넘어가는 신분도 많네요. 빨래도 통째로 만족한다는 분들도 많았어요.
친정에서 어머니가 밤늦게 세탁하는 것에 신경을 썼는데, 이 제품은 4중 진동 저감 장치로 한밤중에도 조용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 물론 예민하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그만큼 세탁기 소음도 많이 줄었겠네요~!
새 세탁기를 사용해보니 친정에 있는 낡은 세탁기가 눈에 띄네요. 엄마, 세탁기 사줄게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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