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1000억원 옥탑방 문제아들 남편 홍혜걸과 각집 생활 왜? 영양제 사업 연매출
'옥탑방에 문제아들'에 핫한 의사 언니들이 출연합니다.
오늘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의학계 동서양의 콜라보'에서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한의사 김소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특히 여에스더가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입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이 이상순, 도경완, 장항준에 이어 '연예계 결혼 잘된 남자' 대열에 합류했다"는 소문에 관해 묻자 "우리 남편은 빼주세요"라고 부인하며 "세 사람은 집안일도 하셨지만 남편은 전혀 하지 않는다" "없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 침대, 각 방을 넘어 '각 집' 부부 생활 중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별거 아닌 '우호적 무관심' 상태다"며 "갱년기 때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싫을 수 있지만 '집살림'을 하고 나서 남편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갱년기가 끝나면 다시 맞출 것이냐는 질문에 "그건 어려울 것 같다" "서로 거동이 어려워지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요에스더는 영양제 사업 연매출 500억원에 관해 묻는 질문에 "현재는 1000억 가까이 된다"고 바로잡아 현장을 들썩이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랑하는 게 아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여에스더는 최근 남편 홍혜걸과 본인에게 서울대 동기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처음 홈쇼핑 등 방송 활동을 할 때는 품위가 없다고 비난했지만 최근에는 '어떻게 관리하느냐', '뭘 먹느냐'; 아이들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하는가' 등을 묻는다"며 "그 점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에스더는 탄탄한 피부 비결을 묻는 멤버들에게 '이너뷰티' 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여에스더 1000억원
여에스더: 65년생, 57세, 최종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예방의학/박사), 에스더포뮬러(대표이사/회사 연매출은 400~500억 정도), 배우자/홍혜걸(55세/2세 연하). 자녀/2남, 경력/에스더포뮬러(대표이사), 에스더 클리닉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초빙교수, 의사이자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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